공용 와이파이 사용 시 노트북 보안 지키는 법
공용 와이파이 사용 시 노트북 보안 지키는 법
카페, 도서관, 공항 등에서 무료 와이파이를 사용할 때, 편리하지만 개인 정보와 데이터 유출 위험이 따른다는 점 알고 계셨나요?
이번 글에서는 공용 와이파이 사용 시 반드시 지켜야 할 노트북 보안 수칙 7가지를 소개합니다. 초보자도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실용적인 팁으로 정리했어요.
1. 자동 연결 기능 끄기
공용 와이파이에 자동으로 연결되면 모르는 사이 공격자와 연결될 수 있습니다.
- [설정 → 네트워크 및 인터넷 → Wi-Fi]
- 신뢰하지 않는 네트워크에서는 ‘자동 연결’ 해제
2. VPN 사용하기 (가상 사설망)
VPN은 데이터를 암호화해 제3자가 내용을 볼 수 없게 만듭니다.
- 무료 VPN: ProtonVPN, Windscribe
- 유료 VPN: NordVPN, ExpressVPN – 속도와 안정성 우수
- 웹 브라우저용 확장 프로그램도 존재
3. 네트워크를 ‘공용’으로 설정
처음 와이파이에 연결할 때 “이 네트워크를 신뢰하십니까?”라는 창이 뜹니다.
- 반드시 ‘공용 네트워크’로 선택
- ‘개인 네트워크’ 선택 시 파일 공유가 활성화될 수 있음
4. 파일 및 프린터 공유 끄기
다른 사용자가 내 파일에 접근하지 못하도록 공유 기능을 꺼두세요.
- [제어판 → 네트워크 및 공유 센터 → 고급 공유 설정]
- ‘파일 및 프린터 공유 끄기’ 체크
5. 윈도우 방화벽과 백신 프로그램 활성화
최소한의 보안도 무시하면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.
- Windows Defender 방화벽 → 기본 활성화 상태 유지
- 백신 프로그램으로 실시간 보호 ON
- 알약, Avast 등 무료 백신도 충분히 효과적
6. 민감한 작업은 하지 않기
공용 와이파이 환경에서는 인터넷 뱅킹, 쇼핑 결제, 개인정보 입력은 가급적 피하세요.
- 로그인 시 이중 인증 설정하기
- 가능하면 모바일 테더링 사용 고려
7. 웹사이트 주소(URL) 확인하기
피싱사이트는 실제 사이트처럼 위장되어 개인정보를 탈취합니다.
- https://로 시작하는지 확인 (보안 인증)
- 주소창 자물쇠 아이콘 유무 확인
- 낯선 URL은 클릭하지 말고 직접 입력
✅ 마무리 조언
공용 와이파이는 편리하지만, 보안에 취약한 환경입니다. 간단한 설정 몇 가지만 바꿔도 해킹과 데이터 유출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.
보안은 한 번의 클릭이 아니라 습관에서 시작됩니다. 오늘 소개한 7가지 수칙을 노트북에 바로 적용해보세요!
다음 글에서는 “노트북으로 할 수 있는 생산적인 일 10가지”를 소개할 예정입니다 😊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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